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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에어컨 설치의 꽃! 실외기 배관 연결, 이것만 알면 전문가급!🛠️

by 500ksfkafa 2025.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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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에어컨 설치의 꽃! 실외기 배관 연결, 이것만 알면 전문가급!🛠️

 

목차

  1. 에어컨 실외기 배관 연결, 왜 중요할까요?
  2. 배관 연결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준비물
  3. 플레어링 작업: 배관 끝을 완벽하게 다듬는 기술
  4. 실외기 밸브에 배관 연결하기
  5. 냉매 누설 방지를 위한 진공 작업의 중요성
  6. 최종 점검 및 마무리

1. 에어컨 실외기 배관 연결, 왜 중요할까요?

에어컨 설치 과정에서 실외기 배관 연결은 냉매의 순환 통로를 완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단계입니다. 실내기와 실외기를 이어주는 이 배관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으면 냉매가 새어 나가거나(누설), 배관 내부에 공기나 수분이 남아 에어컨의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 압축기(컴프레서)에 손상을 주어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처럼 완벽하게 연결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에어컨의 성능과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단순한 결합을 넘어, 기밀 유지내부 청결을 확보하는 것이 이 작업의 목표입니다.


2. 배관 연결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준비물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배관은 일반적으로 동관을 사용하며, 냉매 종류에 따라 두께와 재질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설명서에 명시된 규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실외기 연결에는 가는 관(액관)굵은 관(가스관) 두 종류의 배관이 사용됩니다.

필수 준비물

  • 동관 커터: 배관을 깔끔하게 자르는 데 사용합니다.
  • 리머(De-burring Tool): 동관을 자른 후 내부의 턱(Burr)을 제거하여 냉매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 플레어링 툴(Flaring Tool Set): 배관 끝을 나팔 모양으로 벌려 실외기 밸브에 밀착되도록 만드는 핵심 도구입니다.
  • 토크 렌치 또는 스패너 세트: 배관 너트를 실외기 밸브에 조일 때 사용하며, 특히 토크 렌치적정 조임 힘(토크)을 지켜 누설을 방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진공 펌프와 매니폴드 게이지: 배관 내부의 공기와 수분을 제거하는 진공 작업에 필요합니다.

배관 길이 및 처리

실내기와 실외기의 거리에 맞춰 배관 길이를 정합니다. 너무 길면 설치가 깔끔하지 않고 냉매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며, 너무 짧으면 무리가 가 밸브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길이로 동관 커터를 이용해 수직으로 깨끗하게 자른 후, 리머를 사용하여 배관 내부와 외부의 날카로운 턱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이 턱은 냉매 흐름을 방해하고 배관 연결 시 균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플레어링 작업: 배관 끝을 완벽하게 다듬는 기술

플레어링(Flaring)은 배관 연결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배관 끝을 실외기 밸브의 연결 부위에 완벽하게 밀착되도록 나팔꽃 모양으로 벌려주는 작업입니다. 플레어링 작업이 제대로 되어야 가스켓 없이도 높은 기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플레어링 순서

  1. 너트 삽입: 배관을 자르기 전, 또는 리밍 작업 후, 실외기 연결 너트를 반드시 배관 끝단부터 먼저 끼워 넣습니다. (이 순서를 잊으면 모든 작업을 다시 해야 합니다!)
  2. 클램프 고정: 동관을 플레어링 툴의 클램프 블록에 규격에 맞는 구멍에 맞추어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때 배관 끝이 클램프 블록 면에서 살짝 돌출되도록 맞춥니다. 돌출되는 길이는 배관 규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mm 내외로 맞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너무 적게 돌출되면 플레어(나팔 모양 부분)가 작아져 누설 위험이 있고, 너무 많이 돌출되면 플레어가 너무 커지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3. 나팔 모양 만들기: 플레어링 툴의 요크를 클램프 블록에 결합하고, 핸들을 돌려 배관 끝을 균일하게 벌려줍니다. 힘을 가할 때 배관이 찢어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확인: 완성된 플레어는 매끈하고 대칭적이며, 균열이나 흠집이 없어야 합니다. 흠집이 있다면 냉매 누설의 원인이 되므로, 해당 부분을 잘라내고 다시 작업해야 합니다. 이 플레어 면이 실외기 밸브의 시팅 면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기밀을 유지합니다.

4. 실외기 밸브에 배관 연결하기

플레어링이 완료된 배관을 실외기의 액관 밸브(가는 관)가스관 밸브(굵은 관)에 각각 연결합니다.

연결 및 조임

  1. 손으로 조이기: 플레어된 배관 끝을 밸브에 조심스럽게 맞춰 넣고, 너트손으로 최대한 조여줍니다. 이때 배관이 밸브에 비뚤어지지 않고 수직으로 정확하게 맞물려야 합니다. 억지로 힘을 주어 비스듬하게 조이면 나사산이 뭉개지거나 플레어 면이 손상되어 반드시 누설이 발생합니다.
  2. 토크 렌치 사용: 손으로 조인 후, 규격에 맞는 토크 렌치를 사용하여 제조사가 권장하는 적정 토크로 너트를 조여줍니다. 적정 토크는 배관 규격(지름)에 따라 달라지며, 너무 약하게 조이면 누설이, 너무 강하게 조이면 플레어 부분이 변형되거나 찢어져 누설의 원인이 됩니다. 토크 렌치 사용 시, 한 손으로 실외기 밸브 본체를 잡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상태에서 조여야 밸브 자체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냉매 누설 방지를 위한 진공 작업의 중요성

배관 연결이 완료되면, 에어컨 시스템의 성능과 수명을 위해 진공 작업(Vacuuming)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배관 내부에는 설치 과정에서 들어간 공기와 수분(습기)이 남아있습니다. 이 수분은 냉매와 섞여 시스템을 부식시키거나, 냉매 흐름을 방해하는 아이스 플러그(Ice Plug)를 형성하여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공 작업 순서

  1. 게이지 연결: 실외기 서비스 포트에 매니폴드 게이지진공 펌프를 연결합니다.
  2. 진공 생성: 진공 펌프를 작동시켜 배관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듭니다. 일반적인 목표 진공도는 500 마이크론(Micron, 약 0.67mbar) 이하입니다.
  3. 유지 시간: 목표 진공도에 도달한 후, 진공 펌프를 끄고 진공이 10분 이상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진공도가 상승한다면 어딘가에 냉매 누설 지점이 있다는 뜻이므로, 다시 조임 상태를 확인하고 재작업해야 합니다.
  4. 냉매 개방: 진공 유지 확인 후, 매니폴드 게이지를 제거하기 전에 실외기 밸브를 육각 렌치로 완전히 열어 냉매를 시스템 전체에 순환시킵니다. 액관 밸브를 먼저 열고, 잠시 후 가스관 밸브를 완전히 개방합니다.

6. 최종 점검 및 마무리

냉매 개방 후, 연결 부위에 비눗물이나 누설 탐지액(Leak Detector Solution)을 발라 기포가 올라오는지를 확인하는 누설 점검을 합니다. 기포가 올라오면 다시 밸브를 잠그고, 너트를 풀고 플레어링 상태를 재확인하여 다시 연결해야 합니다. 모든 연결 부위에서 누설이 없음을 확인했다면, 이제 실내기 전원을 켜고 에어컨 시운전을 진행하여 실내 온도가 제대로 떨어지는지, 실외기 작동 소음은 정상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에어컨 실외기 배관 연결이 완벽하게 마무리된 것입니다. 셀프 설치는 번거롭지만, 이 과정을 통해 에어컨 성능을 극대화하고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